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6l

오늘도 친한친구 만나고 오는데

A가 내 친구고 A는 B랑도 친구인데 B랑 나랑은

사이 안좋은 관계거든

B랑 멀어진 계기는 원래 서로 잘 안맞는건

알고 있었지만 B가 나한테 무례하게 행동해서

(A도 이건 인정)인데 뭔가 그 사건 얘기 나올때마다

B 그래도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야

이렇게 편들어주는 느낌? 근데 지금까지 대부분

내 친구들이 항상 이래왔었고(그건 걔가 잘못 한거

맞지만 그래도 난 걔랑 잘 지낼거고 너랑도 잘 지낼거고 그렇다고 걔가 그렇게 나쁜건 아냐 이런 느낌)

오늘 느낀건데 이게 흔한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그래도 그냥 친구도 아니고 친한 친구인데

내가 인복이 없는걸까?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하 내가 기준이 높구나 난 A한테 그렇게 행동하면 B랑 친하게 안지낼거 같다고 생각했거든 뭐든 내 욕심인거겠지? 나도 적당히 거리 지키면서 지내야겠다 조언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
친할수록 더 사실대로 말하게됨
1개월 전
익인2
본인은 B랑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쓰니 앞이라고 욕할 순 없어서 그냥 하는 말인 것 같은딩
1개월 전
익인3
나라면 그래 그건 걔가 무례했다! 이런 식으로 같이 얘기는 할 거 같은데 쓰니 친구의 그 나는 너랑도 잘 지낼 거고 쟤랑도 잘 지낼 거다 이 반응도 이해됨
쓰니가 인복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달까
사람은 입체적이고 나 역시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 또 다른 누군가에겐 안 좋은 사람일 수 있듯이 쓰니에겐 그 친구가 별로지만 쓰니 친구에겐 그 친구가 괜찮은 친구인 거지 그래서 쓰니 친구는 쓰니랑 그 친구 두 사람과 잘 지낼 거라고 하는 거고

그냥 적당히 가운데서 반응한 거 같음 쓰니 친구

1개월 전
익인4
그냥 B 얘기를 아예 하지마 나는 B랑 잘 놀고 잘 맞는데 계속 B 안좋게 얘기하면 별로 유쾌하진 않을 듯
1개월 전
익인5
걍 같이 그친구 욕한 것처럼 비춰지니까 그런 것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하 내가 기준이 높구나 난 A한테 그렇게 행동하면 B랑 친하게 안지낼거 같다고 생각했거든 뭐든 내 욕심인거겠지? 나도 적당히 거리 지키면서 지내야겠다 조언 고마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스탠리 색 골라주면 낼 좋은일 생김🍀160 11.03 22:5110845 0
일상난 이혼한 가정인 애들한테 좀 편견있음..120 11.03 23:199737 1
일상썸남이 뱀 술을 즐겨 마신다는데ㅜㅜ139 11.03 23:398085 0
이성 사랑방 너네 애인이 이렇게 밥 먹으면 짜쳐???71 11.03 20:3929226 0
야구/정보/소식 KIA, 이범호 감독과 3년 총액 26억원에 재계약43 11.03 14:0135425 0
내년 취업 시장 더 어려워질까?3 11.01 20:12 100 0
회사에서 혼자 야근중인데 슬프다2 11.01 20:12 22 0
퍼컬 명도 질문~!! 11.01 20:12 12 0
얘들아 도와줘 제발 ㅠ2 11.01 20:12 35 0
유재석 믿기 vs 찐친 믿기56 11.01 20:12 2742 0
화장실 갔다가 손 안 씻는 사람들 진짜 많구나..1 11.01 20:12 39 0
겨털 많고 굵은데 레이저 한 사람??2 11.01 20:12 15 0
직장상사가 맘에안들면 들이박고퇴사? 참음?16 11.01 20:11 269 0
요즘 셀카 멀루 찍어???1 11.01 20:11 18 0
해외 가고 싶다고 하면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편인데4 11.01 20:11 23 0
혼술 배달 시킬건데 너네 뭐 땡겨??2 11.01 20:11 21 0
매일 아프다고 하는 사람 심리 뭐라고 생각해?4 11.01 20:11 52 0
서울 강서구 쪽에 뭐 불꽃놀이해?4 11.01 20:11 27 0
미니고데기 유용해?1 11.01 20:11 18 0
이성 사랑방 여자는 어떤 게 더 마음에 남아? 15 11.01 20:10 142 0
공기업 인턴은 대학 재학 중에 많이 해?2 11.01 20:10 45 0
기초화장품 케어로 피부 안좋은거 좋아지긴해...?ㅠㅠ20 11.01 20:10 161 0
콧볼 색소침착? 색 조금 어두운 건 어떻게 해ㅠ 40 15 11.01 20:10 357 0
불닭 치폴레마요 소스 맛있어?2 11.01 20:10 16 0
비염약 먹었는데 타이레놀 추가로 먹어도 돠나 11.01 20:10 1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이가 됐을 무렵, 어머니는 작은 방..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은 고르질 못했다. 잠깐..
전체 인기글 l 안내
11/4 7:30 ~ 11/4 7: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