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뭉순임당처럼 갭차이있는 성격의 소유자는 없을듯

일상생활에선 철없고 얼렁뚱땅 사차원같아도

되게 큰일이 생기면 우물쭈물하지않고 딱부러지게 행동하는게 너무 멋짐

전세사기당했을때에도 전남친이 바람을 폈을때에도 지금이 상황에서도 자기자신도 무서웠겠지만 눈빛이 변하면서 일처리하는 사람 별로없거든 진짜 상여자다

[익인1]

난 그래서 뭉순임당 좋아해 ..

[글쓴이]

이번일로 배웠어 앞으로 저런사람이 되어야지하는걸

[익인2]

울고불고 하면서도 끝까지 마무리하는 게 진짜 멋있는 것 같음

[글쓴이]

그러니까

[익인3]

adhd같아

[익인4]

혹시 의료진단을 내릴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니?

[익인3]

아니 그냥 내가 adhd야

[익인7]

갑자기 adhd가 왜 나옴?? 좋은 얘기 중이었는디

[익인3]

평소에 좀 덤벙거리고 사차원 같다가도 큰일 생기면 각성한다는 점 때문에
너무 날세우지 말아줘

[익인9]

? 덤벙거린다는 말 어디에도 없는데
뭉순임당 보면 철 없이 얼렁뚱땅 굴어도 야무지게 행동함
근데 딱 큰일 생겼을 때 이성적으로 딱부러지게 일처리 평정 유지하는 게 평소의 엉뚱함과 대비된다는 말이지
adhd랑 전혀 무관한데? ㅋㅋㅋㅋ

[익인3]

웅~

[익인8]

친구없겠노

[익인5]

갭차이는 한국말로 번역하면 차이차이인가용?

[익인6]

멋있서 뭉순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