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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0l 1
그래도 옛날엔 깡이라도 있는 낭만이 있었는데 요즘엔 낭만빼면 시체라더니 말그대로 그냥 시체가 됌..낭만이 밥먹여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먹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됐었는데 분위기 너무 삭막해졌어


 
   
익인1
ㅇㅈ… 근데 나 자신도 점점 낭만이 사라져가서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다른사람들 다 현실에 타협할때 좀 흔들려..
1개월 전
익인2
ㅁㅈ 그래서 시간 많은 백수인 지금 나만의 낭만이라도 종종 찾아나섬...
1개월 전
익인2
아니면 결국 휩쓸릴까봐...ㅠ.ㅠ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다 y2k니..과거를 회상하나봐 구 시절이 그래도 낭만은 있었으니
1개월 전
익인7
헐,,멋있다 혹시 어떤낭만 찾아다니는지알수잇을까?..나도 백수기간에 낭만찾아 떠나고싶거든ㅠㅠ
1개월 전
익인2
나 그냥 가끔 짐 가볍게 챙겨서 혼자 무작정 나가서 돌아다니기 해... 진짜 갑자기 왕복 여섯 시간 걸리는 바다 가서 바닷가에 삼십 분 앉아있다가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들 모여서 각자 인생에 대해 대화하는 일회성 모임 나가보기도 하고 야구가 낭만 스포츠라고 하길래 보다가 경기 직관 가서 열심히 따라 응원하는 재미도 붙이고 사람 한적할 때 걸어서 한 시간 걸리는 공원 지갑 폰 이어폰만 챙기고 걸어갔다가 벤치에 앉아서 풀멍 물멍 때리다 엄마나 친구한테 전화 잠깐 걸고 또 새로운 루트로 걸어 들어오기도 하고... 다른 동네 사는 친구한테 깜짝 손편지나 생각나서 산 소소한 선물 쟁인 거 갖다주고 처음 타는 버스 타고 시간 좀 더 걸려도 안 가봤던 동네 풍경들 보면서 돌아오기도 하고 그냥 혼자 즐겨...~ 사람 없고 날씨 좋은 곳 걸으면서 좋아하는 노래 들을 때는 진짜 갑자기 숨차게 달음박질 하기도 함 ㅜ 기분 짱좋아
1개월 전
익인20
˗ˋˏ와ˎˊ˗.. 너 멋지다 넘 멋진걸
1개월 전
익인7
우와,,,너무 멋있다,,,,
1개월 전
익인3
옛날은 옛날대로 단점 있었다 생각해서.. 요즘 시대도 나름대로의 낭만이 있지않나 싶음
1개월 전
글쓴이
그런것도 있지 어떤 낭만이 있다 생각해?
1개월 전
익인3
음 사람들 일상 브이로그나 블로그에서 소소하게 일상 즐기는 모습들 있잖아 그런데서 느껴지는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4
뭐만하면 오글거린다고 함..
1개월 전
익인6
맞아 진짜 감정이 단순화 된게 큰듯.. 짜증나, 그냥, 오글거려 등으로 간단하게 표현하니까..
1개월 전
익인5
미안한데 다른 나라도 그래 쉴드치려는게 아니라 진짜 전세계적으로 그럼
커뮤에서는 특히 더 삭막해짐 인스타 댓글만 봐도ㅜㅜㅜ

1개월 전
익인4
맞아 릴스 댓글보면 cringe 거리는 댓글 많더라
1개월 전
익인8
난 아직도 낭만을 품고 살아ㅠㅠ
1개월 전
익인9
ㅁㅈ 걍 낭만이 별건가 싶어 예전엔 아파트 이웃들 끼리도 다 친하게 지냈잖아 그런게 낭만이지 뭐
지금은 그런거 상상도 못하잖라

1개월 전
익인15
맞아 ㅜ
1개월 전
익인10
맞어 ㅠㅠ 불편과 팩트체크만 남은 혐오사회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11
메이플랜드하면서 낭만찾는중
1개월 전
익인12
근데 낭만도 있긴한데 뭐랄까 남녀를 떠나서 그냥 의식자체가 너무 낮았음.. 노동에 있어서나 사회부조리적으로.. 불편하게 본 사람들 덕분에 지금정도로 그나마 올라왔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혐오밖에 없긴하지만 ㅋㅋㅋ ㅠ
1개월 전
익인13
그래서 y2k가 유행했던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14
ㅇㅈ나 낭만에 미친사람인데 주변지인친구들 다 나한테 낭만있다고만하고 아무도 없음
1개월 전
익인14
디카 들고 사진찍으러다니는 감성이 아니라 걍 걷다가 하늘 보고 자리 양보하고 누가 뭐 힘들어하면 도와드리고 눈마주치면 인사하고 이게다인데
1개월 전
익인14
다들 여유가 없어져서 그런것같기도
1개월 전
익인16
요즘은 감정 말하면 오글거린다 긁 감성충 이러면서 비난하기 바빠서 ㅠㅠ
나도 나는 낭만추구자로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

1개월 전
익인18
ㅁㅈ 사람들이 다 거의 로봇이 되어가는 듯...... 나도 그래 남의 얘기가 감동적이거나 애틋하지가 않음 살기 팍팍해져서 그렇다지만 옛날처럼 돈 없다고 굶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옛날엔 그러면 다들 돕고 나눴는데... 그냥 진짜 개인주의가 되어가는듯 점점
1개월 전
익인18
분명 지금 2030대 세대가 옛날에 동네 여기저기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고 부모님 맞벌이라 늦으면 이웃집가서 밥 먹고 걍 어른들한테 인정 받고 자란 세대인데 커서는 왜 더 팍팍해졌는지..... 약자혐오 심해짐
1개월 전
익인19
ㅁㅈㅠㅠ뭐만하면 다 오글거린다고 하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21
살기 힘들어서 그런가 다들
1개월 전
익인22
나도 모르게 선행을 좀 하는 편인데 (그냥 작은 행동들...)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될 것을 4가지 없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요새 인류애가 박살 나는 중...

1개월 전
익인23
근데나부터없어진다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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