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두의 펑고에서 시작한 리그 1위급 수비
2. 영웅, 정빈, 도근 등 새로운 인재의 등장
3. 오랜 유망주 성규코인 떡상, 헌곤 부활, 지광, 동재 등 기존 투수들의 폼 상승
4. 7월 민호, 홈런의 병호 등 베테랑의 버닝
5. 단장 교체 후 다양한 부분에서 개편 시작
6. 창민, 재윤 등 불펜 적극 영입
7. 홈구장 라팍 적극 활용 추진
8. 좌승(불펜->선발), 지찬(2루->중견) 포지션 변경 성공
9. 원조 에이스 태인, 성장형 용투 등 후반기 선발야구 성공
10. 주장 자욱이와 고참들을 필두로 한 긍정적이고 힘이 나는 덕아웃 분위기
+ 늘 잘해주는 자욱, 주형, 동진 등 백업선수들의 호수비, 전반기 우승, 샴푸의 호투, 부상 복귀 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재현, 폼 되찾은 현준, 늦었지만 용타 최최최종 디아즈 영입 등 (새삼 선수들 다 잘했네)
다들 우리 팀 성적이 좋지 않을 거라 했고, 언제 내려가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는 말들도 있었고, 솔직히 팬들도 의심했지만, 그 의구심을 깨고 보란 듯이 잘 해서 여기까지 온 거 기특하다 삼성아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