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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3l
나 저번에 버스에서 진짜 맘에드는 남자 봤는데
내 바로 앞에 앉았는데 이사람이 계속 뒤를 뭐 보는 척하면서
거짓말 안치고 나랑 10번이상 눈 마주쳤거든 20분 타고 가는동안??
나도 그러면서 얼굴 봤는데 너무 이상형이였는데
혼자였음 ㄹㅇ 번호 줄까했는데 엄마랑 같이 있어서 못 줌........
같은 동네에서 2정거장 차이로 내리긴했는데 그 뒤로 
영원히 못만남 


 
익인1
아악 그정도였으면 땄어야 했어ㅠㅠㅠ
1개월 전
글쓴이
하...... 새벽에 가끔 생각남 너무 아까워
1개월 전
익인2
엄마한테 사위찾았다고 다녀온다했어야지!!!!
1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ㅠ엄마랑 연애얘기하고 그러질 않아서......
1개월 전
익인3
그런 적 있어 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이상형이였고 눈도 마주쳤는데 그냥 그대로 서로 각자 내릴 역 내려서 가서,,
1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 너무 아쉬움
1개월 전
익인4
난 건너건너 인스타 알긴했지만 여친잇더라...
1개월 전
익인5
같이 교양 듣던 사람.. 너무 내 취향이었는데 그 분이랑 같이 다니던 사람이 나한테 번호 달라고 해서 시작도 전에 끝나버림ㅋㅋ
1개월 전
익인6
번따는 아니고 고딩 때 같은 반 친구.. 잘생겼었는데 얼굴 다시 한번 보고싶넹
1개월 전
익인7
같이 교양듣던 오빠…. 번호까지 받았는데 본인 군대간다고 예의가 아니라고 ㅠㅠ 근데 그래도 괜찮다고 연락할걸 7년이 지났는데 너무 아쉬워 진짜 한번만 더 기회 오면 좋겠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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