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7년하며 겪은 최악의 남녀 부하직원 말해줄게

남자는 그냥 담배 핀단 핑계로 30분 가까이 자리 안돌아오고 알려줘도 메모를 안하는 신입이 최악이었고

여자는 자기가 잘못해놓고 그냥 냅다 울어버리며 혼낸 사람 나쁜 인간으로 판 짜는게 최악이었다

익들은 제발 나랑 안마주치더라도 월급루팡 하거나 눈물을 무기 삼지말자

[익인1]

둘다 고쳐야하긴 한다쳐도 남자는 우선 습관 고치면 되고 지금 문제점이 막 크게 피해는 안줄거같은데 여자가 자기가 잘못해놓고 울고 나쁜사람 만드는건 사회인으로 진짜 최악인듯

[글쓴이]

지금까지 불리하면 우는 여자 딱 두명 봤는데 하 진짜 정신병자같았어

[익인1]

가끔 나도 왕 울어버리고싶은데 막상 눈물안나오는데 우는거로 무기로 쓰는건 진짜 아닌거같아..

[익인2]

나도 자리에서 냅다 우는 사람이 제일 싫었음

[익인3]

와 둘 다 만나봤는데 진짜 개빡침

[익인4]

나도 인턴 처음했을 때 계단실 가서 울다 걸렸는데도 죄송했어 다음부턴 다른 건물 화장실가서 울어

[익인5]

텍스트로 읽기만 해도 힘덜다..

[익인6]

불행배틀 싫어하는데 나한텐 저건 순한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