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ㄹㅇ 좀만 쉬어가자는 의미로 걔가 시간 갖자고했어 기한은 안정했고 그냥 상대가 ‘괜찮아지면 최대한 빨리 오겠다’ 라고 한 상황이었어 난 계속 기다리고 있었구 근데 시간이 너무 길어지더니 카톡친구, 비계맞팔 끊고 럽스타도 팔취했더라? 이거 알아차리고도 이틀째 가만히 있는 중인데 상대도 뭐 연락 없네… 곧 통보식으로 연락올거같다 ㅋㅋㅌㅌㅋ 내 상식 선에선 정리하고 싶어졌으면 나이제 생각 끝났다 그동안 이러이런 생각을 했다 하면서 서로 대화하고 끝내고 나서 팔취든 뭐든 하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거든?? 뭔가 순서가 바뀐 느낌 다들 어떻게생각해 이런 경우도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