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믿을만해도 통제 많이 하는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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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치이랑 서로 대시하는 사람 있으면 편하게 썰풀고 알려주기로 했거든

애인도 철벽남인데 일단 친구들이 와 할정도로 잘생기긴 했어 말도 잘하고

그래서 얘가 일상에 어딜 가든 막 호의도 많이 받고 애매하게 들이대는 사람도 많고 그래

영어학원 같이 다닐때 보면 얘가 학원을 처음 다니니까 같은반이셨던 분들 갑자기 화장 열심히하고 옷도 좀 매력입게 입으려고 했었고

얘가 조금 오래 다닌 곳은 진짜 가까이 있는 사람들 2/3이 얘한테 그런 이유로 연락한적 있을 정도로 좀 심했던 적도 있었어

아직까진 얘 믿고 그냥 썰이나 서로 들려주고 그러다 보니 서로 재밌어 하면서 호감 있을 때 특징 행동분석가처럼 다 되어 가고 있는데

솔직히 내심 경계심이 안들수는 없는것 같거든

익들은 아무리 애인이 철벽남이라도 연락, 귀가시간 그런거 신경 많이 써? 

[익인1]

나는 남자친구가 자기 약간 통제해주고 보호?받고 질투받는거 좋아해가지구 나는 일부러 해줌... 난 원래 방목하는 스타일인뎈ㅋㅋㅋㅋㅋ

[익인2]

나는 안 해 애인을 믿음
감시 해도 바람필 놈은 피고 감시 안 해도 안 필 놈은 안 핀다는 생각이라

[익인3]

안하는데 내가 터치 안해도 그쪽에서 알아서 신경써야할 일이라고 생각함

[익인4]

난 하는데 상대방이 좋아함 ㅋㅋㅋㅋ 근데 나도 불안한 적이 있었는데 표현은 하되 통제는 안 해. 상대방이 잘 하니까 그냥, 나 네가 너무 잘 나서 불안해…널 돌돌 말아 아무도 못 보게 하고 싶은데 보내줘야겠지 흐어엉 이런 애교 피우는 정도로만 표현해ㅋㅋㅋㅋ 어쩌겠어…내남자가 잘난걸 헤헷

[익인5]

철벽남이면 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