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치이랑 서로 대시하는 사람 있으면 편하게 썰풀고 알려주기로 했거든
애인도 철벽남인데 일단 친구들이 와 할정도로 잘생기긴 했어 말도 잘하고
그래서 얘가 일상에 어딜 가든 막 호의도 많이 받고 애매하게 들이대는 사람도 많고 그래
영어학원 같이 다닐때 보면 얘가 학원을 처음 다니니까 같은반이셨던 분들 갑자기 화장 열심히하고 옷도 좀 매력입게 입으려고 했었고
얘가 조금 오래 다닌 곳은 진짜 가까이 있는 사람들 2/3이 얘한테 그런 이유로 연락한적 있을 정도로 좀 심했던 적도 있었어
아직까진 얘 믿고 그냥 썰이나 서로 들려주고 그러다 보니 서로 재밌어 하면서 호감 있을 때 특징 행동분석가처럼 다 되어 가고 있는데
솔직히 내심 경계심이 안들수는 없는것 같거든
익들은 아무리 애인이 철벽남이라도 연락, 귀가시간 그런거 신경 많이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