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진상들 진짜 많더라

응급실 갔다가 충격받음.. 진상 때문에 그상황에 다른 사람 진료 계속 미뤄지고;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무식한 사람 많다는걸 느낌..

[익인1]

병동도 그럼ㅋㅋ 내 친구 얼마 전에 환자가 너 싸대기 맞고 싶냐고 손 들고 위협해서 그날 퇴근하면서 울더라 출근하기 싫다고

[익인2]

목숨이 왔다갔다하면 이성도 왔다갔다하나봐

[글쓴이]

근데 다른 사람들은 안그러던데 혼자 유독 심한 사람이었어; 진짜 무서운게 옆에서 피 철철 흘리면서 자기보다 더한 사람들 많은데 거기 달려가는 의료진?의사 붙잡고 쓸데없는걸로 징징대는거보고 ㄹㅇ 생각이없나 싶었음

[익인3]

ㄹㅇ 뭐 심각하지도 않은걸로 먼저 봐달라능 사람 많더라

[익인3]

많은게 아니라 정상이 더 없음ㅋㅋ 그리고 간호사만 붙잡고 뭐라 그럼

[익인4]

그런사람 특: 안심각함

[익인5]

내 친구 완전 사람조아 였는데 응급실 간호사 하면서 흑화함ㅋㅋㅋ cpr하는데 자기 애 먼저 봐달라고 어차피 죽은 거 아니냐 이런 얘기 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고 자기가 맘 급하면 다 응급이라고 우긴다고 인류애 상실이랬음

[글쓴이]

와 맞아 나 오늘 본 사람도 옆에서 심폐소생술 하면서 들어오는데 거기 달려가는 의료진 붙잡고 자기 옷 찢어진거 어떡할거냐는 사람이었음....

[익인6]

난 학원인데
학부모 클레임 들어보면 ㄹㅇ 황당함

[익인6]

이래라 저래라
강사가 어린거같다 초짜같다
옆에 애는 잠잔다면서 꼴통반에 넣어놧다고 환불

[익인7]

간호사가 제일 고생이지 ㅠ

[익인8]

의료 접근성 좋은 게 우리나라 장점이라고는 하지만 다 오니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