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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아빠한테 말했는데 아빠는 그냥 너인생 너가 원하는대로 살아야지~ 알아서해라 이런식이고 엄마는 완전 호쾌한 반응이었음 편하게 혼자살으라고ㅋㅋㅋㅋㅋ
근데 오빠도 전부터 결혼생각없다 했어서 우리부모님은 걍 우리한테 결혼에대한 기대를 애진작에 버린듯


 
익인1
엉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싹 다 단념시켜둠
10일 전
익인2
웅 별말씀 없으심
10일 전
익인3
우린 엄빠부터 하지말라고해서 ㅋㅋㅌㅌㅋ
10일 전
익인4
엄빠한테 얘기 했는데 아직 희망을 못버리신 것 같아 ㅋㅋㅋㅋ 좋은 사람 있으면 생각 바뀔수도 있다고 자꾸 일깨워주려고 하시는데 난 안들음ㅋㅋㅋㅋ
10일 전
익인5
엄빠는 내가 결혼 안해도 노상관이라고 하는데 주위 친척들이 난리임
10일 전
익인6
내가 누구 때문에 결혼이 별로 인지 아냐고? 대놓고 얘기했음 나같은 상황이면 결혼하겠냐고
10일 전
익인7
엄마도 그냥 결혼하지 말고 오히려 자기랑 살자던데 뭔소리냐고 그냥 나혼자 소소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혼자 살거다 이럼 근데 진짜 결혼 안 하면 은근 뭐라 할거 같긴하지만,, 뭐 어쩌라고요 나랑 살겠다는 남자가 없는걸 어떡하라구
10일 전
익인8
얘기했는데도 결혼 언제하냐고 계속 물어봄 ㅋㅋㅋ
10일 전
익인9
걍 귀찮아서 말 안함
10일 전
익인10
농담식으로 엄마 미안해 손자손녀 못볼거야 이렇게 계속 주입시켜
10일 전
익인11
우리집은 분위기 자체가 결혼 강요하고 그러지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했을때도 그래~ 이러고 끝났어
10일 전
익인12
ㅇㅇ진작에안한다고그럼 매일 그래도결혼해야지ㅎ라고말하는데 속으론단념하신듯
10일 전
익인13
ㅇㅇ 동생도 비혼생각중이라 둘이 같이 산다니까 그러라고 오히려 그게 좋을수도 있다고 하심 ㅋㅋㅋ
10일 전
익인14
내가 얘기 안해도 결혼 절대 하지 말라고 얘기하심ㅋㅋㅋ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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