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개차반 쓰레기였던 사람이 다른 사람한텐 좋은 사람 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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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걔 밑바닥까지 본 사람이야 서로 사랑하지 않은건 아니였고 만나는 중간중간 이건 좀 아닌데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았어 주변사람이 다 헤어지라고 할 정도로 근데 이런 사람이 다른 사람한텐 본성 숨기고 좋은 사람인 척 하는게 가능해?

[익인1]

ㅇㅇ당연

[글쓴이]

흠..

[익인2]

웅

[익인3]

역겨운 성범죄자들도 보면 지들 주변 지인들한테는 좋은 사람이라는 평 듣고 끔찍한 연쇄살인범도 주변 이웃한테 조용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그럴 사람이 아니다 소리 듣잖아ㅇㅇ

[글쓴이]

그렇긴 해 ㅋㅋㅋㅋㅋ… 그냥 걔가 불행했으면 좋겠어서 쓴 글이얌..

[익인4]

근데 좋은사람인척은 할수있는데 본성은 오래못숨김

[글쓴이]

이거 맞는 듯 나한테도 잘 해줬지만 드문드문 쎄한게 나한테도 본성은 못 숨겼던거임

[익인5]

끼리끼리만나겟지

[익인5]

그사람한테 좋은사람이먼 ㅎㅎ

[익인6]

ㅇㅇ 가능함 근데 본성은 못숨김 운전 게임 시켜보면됨 그리고 가끔씩 쎄한 언행들

[익인7]

ㅇㅇ 완전 가능 내 경험으로도 내 주변만 봐도 흔해
이랬던애가 이런다고? 이런느낌

[익인8]

ㄴㄴ 그러기 매우 매우 어렵고 거의 없음
근데 만약 잘해주고 달라졌다 하더라도 어쩌라고 싶긴 함
어차피 헤어졌으니 알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