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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사람은 아니고 업무상 5일 중 4번 정도는 마주치는 사람이거든 근데 자꾸 지하철역 출구 앞에 서있다 두리번거리다가 나랑 살짝 눈마주치고 에스컬레이터 내려가고(퇴근하는 건물 출구가 서로 다름) 원래는 다른 호선으로 가던 사람이 나랑 같은 호선 같은 방향으로 감
내가 과민반응 한걸수도 있는데 나 진짜 평소에 넘겨짚고 그러는 성격 아니고 진짜 쎄한거 살면서 딱히 안느껴봤는데 진짜 쎄해서 그럼ㅠㅠ 집을 알아내려고 하는거 까진 아닌거 같고 진짜 그냥 눈에 띄려고 하나 싶은 느낌..? 지하철도 자꾸 같은 칸에 타 예를들면 내가 5-2에서 타면 그사람은 5-4에서 타고 내가 다른 칸 가면 또 거기까지 와서 결국 같은 칸에 탐.. 이거 진짜 따라서 이거 타는거면 어떻게 하지? 딱히 할수있는게 없나


 
익인1
관심있어서 그 쥐롤하는거 같은데 애인이랑 전화하는척 함 해
1개월 전
글쓴이
티 안나겠지..? 하 진짜 별짓을 다해야하네
1개월 전
익인2
헐 무섭다....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따지기 너무 애매해서 더 그래..
1개월 전
익인2
진짜 무서운데 따지긴 겁나 애매함...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고 난리쳐도 할 말 없는거니까....

1개월 전
익인2
사친한테 한번만 남친역할 해달라고하고 데릴러 와달라고 하면 안되나..
그러면 그 분 의도를 좀 알 수 있잖아
거기서 멈추면 관심끌려고 한거고(이것도 이상하긴한데) 계속 되면 그냥 알바 그만두는게 좋을 것 같은데

1개월 전
익인3
빼박 따라가는거네 그거 스토킹인데 저들은 지들이 하는짓이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함. 범죄인식이 없음ㅇㅇ
남사친이나 아는 남자지인 또는 남자형제 있으면 남친인척함녀서 도와달라고 해봐...
저거 냅두면 너 방심한 사이에 집 알아내려고 더 몰래 따라올 수 있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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