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6l

그 때는 내가 남자다!! 하는 게 있어서 그런가

노약자가 아니라 그냥 건강한 멀쩡한 여자한테도 그랬었엉

내가 버스 타다가 남자분들이 자리 여러 번 비켜주면서

자기 자리 앉으라고 몇 번 그랬었거든

그러다가 사회적인 분위기가 좀 바뀌면서 그런 일 없었긴 한데

짐 많을 때는 가끔 비켜주고 싶은데 오바 같아서 그런 건지 흘끔거리는 것도 본 적은 있으


좋다 나쁘다 얘기하는 게 아니라 버스 앉아있는데 그 땐 그랬었구나 하고 문득 생각 남 



 
익인1
ㅋㅋㅋㅋ약간 그런게 있긴 했음 옛날엔 페북에서 전쟁나면 오빠들이 이 나라 지켜준다고 여자들은 발뻗고 자라는 식의 글들 많았는데
9일 전
글쓴이
마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 한 거얐어 약간 마초? 상남자? 스러운 걸 선호했던 문화라 해야하나 그래서 그냥 아무 대가 없이 비켜주는 건데도 혼자 양보해 준 거에 뿌듯해하고 그러더라고. 내가 말 한 사회적 분위기도 인터넷에서 남녀 서로 혐오가 심해질 때인데 그 때부터 안 그러더라고
9일 전
익인2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자기 잇속을 먼저 챙기게 바뀌는 것 같아
9일 전
글쓴이
그치 ㅠ 그 때는 또 남자들이 배려해주면 여자들은 또 상냥하게 감사의 말도 진심으로 전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서로 감사나 배려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해졌지... 하하 사회적 분위기가 바뀐 부분 때문도 그렇고 댓가 없는 친절을 이성이 베풀 때 이상하게 보거나 부담스러워하는 경향도 더 있고 그래서 함부로 안 하는 것도 있는 거 같아
9일 전
익인3
난 옛날에도 남자가 젊은 여자한테 비켜주는 건 못봤는데 남자고 여자고 젊은 사람이 노인한테 비켜주다가 요즘은 안비켜주고 뻗대는것만 많긴하더라
9일 전
익인3
자리 안비키는 이런 얘기 인터넷에 올라온 거 봤었는데 어르신들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내가 다리 아픈거면 어쩔거냐 이런 반응이 많더라고
9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 그래서 나도 자리 앉다가 어르신 자리 양보해드리려고 하니 당연한 건데도 옆에 어른분이 칭찬해주시더라고 그만큼 사람들이 양보 안 하기도 해... 어르신 휘청휘청하는데도 눈치만 보고 있기도 하고 ㅠ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난 라라핑 나왔는데 익들은 무슨핑이야?450 12:2539092 1
일상당연히 히키 언니가 단기 알바뛰어서 준 오만원이 더 기쁘겠지…?410 10:1752197 3
KIA/OnAir ❤️동강아지 긴장하지말고 부담갖지말고 너의 공을 던져줘💛 9/16 .. 3706 13:0426930 0
야구/장터두산 끝내기 치면 요아정..173 17:417682 0
일상나 지브리 하쿠, 하울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안돼 176 12:4712579 1
요아정 기프티콘 써본익들아 변경 가능해? 20:39 1 0
서울 사는 익들아 초밥 많은 뷔페 추천좀 ..😂 20:39 1 0
결혼 전제로 만난다니까 호들갑떠는 친구 .. 개싫음 20:39 1 0
2주 사귀고 내가 이사가서 차였는데 20:39 1 0
이야 근데 오늘 뜬 거 보는데 챈도 20:39 1 0
내일 화장 할까 말까 20:39 1 0
체중 감량 많이 해본 익들아 몇개월에 몇키로까지 해봤어?? 20:39 1 0
서른에 2억이랑 번듯한 직장 멀쩡한 사지만 있으면 결혼시장에서 어떤편임.. 1 20:39 1 0
100만원이 크다 생각함? 20:39 1 0
애정결핍은 어케 고쳐? 20:39 3 0
남친이 구여친 연락 계속 받아주면 어때? 20:38 8 0
재밌는 영화 추천좀해주랑 ㅠㅠ 20:38 4 0
가방 골라줄 사람 ?!! 20:38 10 0
나도 명절 분위기좀 느껴보고 싶다 20:38 5 0
성격도 부모님 영향 많이 받아? 20:38 2 0
. 20:38 6 0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오소리 발견...! 난 고양이인가했는데 오소리 세마리..4 20:37 29 0
일본어 잘하는 익 있니3 20:37 15 0
명절음식 사먹는다고 그랬는데 명절 음식 준비한다고 하면2 20:37 8 0
친구 대학에서 정신간호 배우더니 20:37 1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전체 인기글 l 안내
9/16 20:36 ~ 9/16 20: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