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은 그냥 기본으로 달고 살았어 초6때부터 지금 24살때까지 꾸준히 눌렸고 학교에서 잠깐 엎드려졸 때나 차안에서 잘 때 등등 장소를 가리지않고... 본가에 살 때는 일주일 내내 눌릴 때도 있었음 뭐가 보이기도 하고 들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궤도였나 어떤 과학자분이 가위눌림은 렘수면(얕은수면)에서 뇌만 각성되는 거래서 그때부터 귀신 안믿었음
근데 최근에 학교옆에 자취한 지 얼마 안돼서부터 가위가 한참 안눌리는 거야 그래서 좋아했는데 귀접을 당하기 시작함 남자목소리나 형태가 보이고 들림 아...진짜 이놈의 귀접때문에 미치겠어 일찍 자도 보고 잠자리 위치를 바꿔도 보는데 이거때문에 기빨리는 느낌 들고 기분은 좋은데 스트레스 엄청 받아 ... 귀신 이런 건 안 믿는데 수면장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