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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 지브리 하쿠, 하울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안돼 336 09.16 12:474313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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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애인이 전애인이랑 같은 회사 건물에 근무중인걸 알게됐어....5 09.16 11:25 120 0
드라이샴푸로 머리감았어 09.16 11:25 16 0
남친이 성범죄자인거 알고도 만나는 건 대체 뭐냐6 09.16 11:24 48 0
미미미누는 거의 연예인이구나 09.16 11:24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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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병원가면 멀쩡하지않음…?2 09.16 11:24 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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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자기 핸드폰 기종 모르는 사람도 있네11 09.16 11:23 398 0
나이들어서 팔자 생기는건지 사각턱 보톡스 때문인지 09.16 11:22 21 0
아니 왜 전공책 답지에 홀수번호만 나와있어…?ㅠㅠ3 09.16 11:22 28 0
근데 건강하게 살찌려면 어째야하냐 09.16 11:22 18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표현을 많이 해주는데 너무 과해4 09.16 11:22 1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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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증상인지 봐줘19 09.16 11:22 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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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쿠팡 사전예약 빡셌던거야?1 09.16 11:22 139 0
아침을 사과+땅콩버터로 바꿨거든 09.16 11:21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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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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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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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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