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떡하라는거야
찬 사람은 이별이 다 그렇지 그러는데
차인사람은 죽을 맛이네
당장 헤어지기 전까지만해도 평소랑 전혀 다를게 없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내 단점이든 무슨 문제든 대화로 풀어가보자니까
자기는 이미 혼자 생각다하고 결정 내린거라하더라고
이거 이기적인거 아냐?
나만 사랑한거 같고 그동안의 시간이 다 거짓말 같아..
더 화나는건 난 혼자 지난 시간들 회상하면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
전애인은 새사람이랑 행복해할거라는거야..
나만 이런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