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냥저냥 꾸미고는 다니는데 요즘 사람들 머리통도 작고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연예인마냥 마르잖아 애인이랑 같이다니면 다른여자랑 비교될 거 같아서 우울해져
정작 애인은 그런얘기 한적도 없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라고 해주는데 그냥...그냥 내가 여기서 더 살찌고 못생겨지면 나한테 식을까봐 걱정이돼
이런 걱정 나만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