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이유로 귀국하는데 엄마가 쪽팔려해

찬척들한테는 나 귀국한다고 말 안 한다고 하는데..

내 스토리에 한국 간다고 올렸거든? 근데 사촌오빠가 봤으니 이모 귀에 들어갔을게 뻔함

엄마가 이모가 아는 거 가지고 뭐라 하진 않겠지?

[익인1]

음? 뭔 이유로 귀국하는건데?

[글쓴이]

안 좋은 이유..

[익인2]

범죄 아닌이상 그냥 귀국사유는 적당한 말로 포장해야지 뭐

[글쓴이]

비자 불격 취업 못함

[익인3]

비자 거부 사유가 뭔디…?

[글쓴이]

휴학함

[익인4]

언젠가는 알게되지않나..? 어쩔수없다고 생각해

[익인5]

그 정도면 유학생들 사이에서 생각보다 흔한데..? 난 오히려 한국가는 너가 더 부럽다

[익인5]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런 경우 많아ㅋㅋㅋㅋㅋ 유학도 실패가 훨~씬 많음

[익인6]

엥 난 또 뭔 범죄에 가담해서 조사 받으러 오는줄

[익인6]

이건 좀 쪽팔리긴 하지

[익인7]

뭐 어떤 부분이 안좋은 이유임..?그냥 평범한 거 같은데

[글쓴이]

남들은 다 졸업하고 취업비자 받아서 잘 취업하는데 나는 휴학했단 이유로 취업 비자 못 받고 귀국…

[익인8]

한 40살이면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