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완전 지방살고 남친은 경기도 살아ㅠ 놀곳도 경기도가 더 많고 남친이 온다고 해도 내가 올라가서 놀고싶어가지구 거의 한달에 3번은 주말마다 올라간단말야..? 근데 회사 직원분(40대 초반 유부녀)이 매번 나한테 이번주이 또 올라가는거 아니지? 이러거나 다들 주말에 뭐하냐 이런 얘기 나오면 난 항상 남친 만나죠 뭐 ㅎㅎ 이런식인데 그분이 매에에에에번 한번도 빠짐없이 또 가? 그만좀 가라니까 차라리 그 기차비용으로 ㅇㅇ(우리지역)에서 쇼핑하고 놀아 ㅋㅋ 이러는거야; 글서 나도 매번 똑같이 대답하거든? 나는 경기도쪽이 갈곳도 더 많고 먹을것도 더 많고 거기가 더 편하다 이러는데도 정색하고 그만가라함…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지역 영화관도 한개밖에 없고 당일만에 놀 수 있을정도의 규모란말이야 근데 진짜 여러본 저러니까 이젠 걱정이 아니고(전엔 내가 피곤할까봐 걱정하는줄 알았음ㅇㅇ) 오지랖같은데 내가 예민해? ㅠㅠㅠ 한번 더 그러면 그땐 기찻값 주시는것도 아닌데 그정도면 오지랖이라고 말 할까 하거든..? 하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