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드라..외모정병 어떡해?? 솔직히 내가 봐도 이목구비는 괜찮거든?..

칭찬도 많이 들었고 근데 내가볼때 두상, 얼굴형이 개망 진짜 뭔 괴물같아서 화장해도 진짜.. 한숨만 나와

그렇다고 그걸 커버할만큼 예쁜 눈코입도 아닌거지 화장하는거 되게 좋아하는데 이제 눈물만 나옴 사람들 얼굴형만 보이고 머리 스타일만 보이고 미치겠다..

[익인1]

와 나도 요즘 이래....주변에서는 뭐가 문제냐 하는데 스스로가 영원히 만족 못 함...

[글쓴이]

넌 뭐가 맘에안드는거야?

[익인1]

볼살이랑 코ㅜㅜㅜ 몸은 말랏는데 얼굴살만 너무 많아

[익인2]

나도 두상이랑 얼굴형 안이븐데 이목구비는 괜찮은 편이고든 그래서 울퉁불퉁한 두상은 붙임머리나 머리띠로 커버한다거나(크기만 하면 답없긴함) 얼굴형은 리프팅+필러+볼륨시술로 만족중이다 얼굴을 깎기에는 넘 리스크가 크니까
넘 커서 고민인거면 걍돌려치는것도 생각은해봐 스트레스인거니까

[글쓴이]

돌려치기 윤곽삼종 말하는거야? 글고 필러는 어떤거?

[익인3]

외모로 먹고사는 직업 아니면 쓸데없는 집착임 아니면 리스크 다 감수하고 맘에안드는 부분 성형하든가

[익인4]

너무 하나하나 뜯어서 생각하지마~ㅜㅜ
사람들 다른사람외모볼때 어차피 전체 조화만 보는데 칭찬 들은거면 걍 ㄱㅊ다는뜻임
하나 하나 분리해서 봤을때 모조리 다 예쁜사람 없음..하물며 연옌중에도 드물걸

[글쓴이]

칭찬이 칭찬으로 안들리는데 이걸 어떻게 감수하지 내가 볼땐 그냥 봐줄만한 이목구빈데 ㅌ왜 칭찬하나 싶어

[익인5]

외모가 다가 아니여… 그렇게 컴플렉스면 돈 모아서 성형해.. 그렇게 부정적이고 사람들도 그런것만 보이면 .. 많이 심한듯 왜 외모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익인5]

나이가 어린가? 나도 20대초에는 그랫덩거같긴 한데 ㅋㅋㅋ 몸매를 가꾸던가,, 장점을 어필해봐 너가 두상까지 완벽했으면 연예인했게?? 좀 내려놓는게 좋아

[글쓴이]

나 이십대중반..이고 어릴때부터 체형때문에 안좋은말만 듣고살아서 자신감이 아직 바닥이야 살은 지금도 빼고 있고 근데 빠질수록 더 과물같아지는중.. 내 눈도 같이 이상해지나봐 칭찬도 거짓말같이 들려

[익인5]

병원가봐.. 좀 심한데..?

[익인6]

연옌도 뽀샵 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