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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 때 엄마 아빠 이혼하고 나는 거의 할머니 손에 자랏거든 아빠는 지방 출장도 많고 일하느라 밤 늦게 들어오고 그랫음

그래서 내가 할머니를 거의 엄마처럼 생각하는데 요즘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셧단 말이야

아빠랑 집에 가면서 할머니 얘기하다가 내가 할머니 돌아가시면 난 못살것 같다고 일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데 어떡하지 하니까 아빠가 되게 덤덤하게 다 살아지더라 하는거야

사실은 나 2살인가 그때 5살이었던 오빠가 사고로 죽었거든

나는 초등학생쯤에 할머니한테 들었음 그 때 죽은 오빠 사진도 보여주고

근데 아빠가 저렇게 말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픈거야

아빠도 아닌 척 하지만 엄청 울컥한 표정이엇어...아빠 우는 거 처음봐서 나도 울컥하긴 햇는데 그냥 아닌 척하고 집에 왓다..



 
익인1
그치..소중한 사람을 잃은 고통은 잊기 힘들지 그냥 마음속에 묻고 사는거니까..
9일 전
익인2
나도 쓰니랑 같아ㅠㅠ 할머니한테 엄마엄마 하면서 살았는데 작년에 돌아가셨거든. 그 때는 진짜 많이 울었는데 아버지 말씀대로 덤덤히 살아지더라. 오히려 계속 생각하고 그리워하면 맘편히 못떠나신대서 편안하게 잘 가셨겠거니~ 생각하고 살아 ㅎㅎ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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