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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서 푸짐하게 편하게 먹는 게 좋단 말이야… 외식하면 음식 맛도 잘 안 느껴지고 불편하고 그렇거든 ㅠㅠㅠ 근데 자꾸 나가서 어울리면서 같이 먹자고 하는데 왤케 짜증나냐… 좀 편하게 먹게 냅뒀으면 좋겠어ㅠ


 
   
익인1
너가 밥하면 인정... 엄마가 날씨도 더우셔서 그럴수도ㅠㅠ
9일 전
익인2
22
9일 전
글쓴이
내가 알아서 해먹지... 글고 내가 자취하다가 본가 갈 때마다 그런 거임... 난 공부해야 해서 집에 있는 거 빨리 먹거나 걍 배달 시켜서 같이 먹는 게 좋은데 계속 나가자고 강요만 하니까 ㅠ
9일 전
익인1
오랜만에 봐서 맛있는거 먹이려고 그러시는듯 아무래도 엄마맘은 애가 맛있는거 먹고 오랜만에 얘기하고 싶은 맘이셔서 그럴거야ㅠㅠ 나도 귀찮을때 있는데 막상 같이 먹고오면 좋더라구
9일 전
익인16
ㅇㅈ 나도 자취하는데 엄마한텐 미안하지만 엄마가 해준 집밥 먹고싶은데 시켜먹자고 하더라 아마 좋은마음에서 그러신걸거야.. 글고 귀찮기도 하시고
9일 전
익인3
나도 지금 외식 메뉴 모르고 왔는데 국밥 먹자고 해서 기분 별로………하 다이어트하는데
9일 전
익인4
나랑 똑같다,,,,,,,,, 외식 안조아해 배달음식두 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다 엄마가 밥해주는거넹,,
9일 전
익인5
자취하다 본가갈때마다 그러시는거면 걍 따라나가라ㅠㅠㅠ 왜그러냐 진짜
9일 전
글쓴이
본가를 한 달에 일주일씩 갑니다...ㅎ... 거의 그냥 붙어사는 급이야... 가까워서 만나려면 바로 만날 수 있고...
9일 전
익인5
뭐야 이러면 말이다르지 이런상황이면 뭐... 굳이 안가도될듯
9일 전
익인6
나는 평소에 끼니 대충 때우다보니 외식 진짜 좋던데ㅋㅋ 집에선 김치랑 밥 밖에 안먹어서ㅠ
9일 전
글쓴이
내가 고시생이라 여유가 없어서인 것 같기도 함 ㅠ 왓다갓다 하면 시간도 없고 그나마 맘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밥 먹는 시간에도 불편하게 먹어야 하고... 이런 것 땜에 싫은 듯 ㅠㅠ
9일 전
익인7
나두.. 특별한거 먹고싶으면 걍 배달 시키는게 좋아
9일 전
익인8
우리집이랑 반대네 ㅠ ㅠ 난 밥하기 싫어서 배달이나 외식하자고 하는데 엄만 대충 꺼내서 먹고 떼우자는 주의라 ..맨날 싸워
9일 전
익인9
구냥 안 가먄 안 됨?? 어차피 가까워서 보려면 볼 수 있다며
9일 전
글쓴이
ㅇㄷ 공부 땜에 힘든 게 젤 큰 것 같음 난 하루 한 끼 먹고 그 시간이 유일하게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인데 외식해버리면 하루가 휴식이 없는 기분이야
9일 전
익인10
밥 하기 싫어서 글치...
9일 전
글쓴이
밥은 제가 해먹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9일 전
익인10
쓰니 댓글 봤는데 쨌든 부모님 댁에선 부모님이 차려야 할거 같은 느낌이 안 드시면 거짓말 아닐까??
부모님세대는 배달 안 익숙해서 더 그럴걸 난 걍 내 돈으로 가족들꺼까지 푸짐하게 저녁 배달 자주 시키드리니까 편한거 아시고 이젠 은근 슬쩍 뭐 배달시캬먹을까? 하심

9일 전
익인11
밥 푸짐하게 차려주고 싶은데 힘들고 설거지도 귀찮고 그러니까 걍 사주시는듯
9일 전
익인12
말 해봤어??
9일 전
익인12
내가 다 차릴 테니
두분은 드시기만 하라고?

9일 전
익인12
이해안되네ㅠ아님 외식을 진짜 좋아하시나봐
9일 전
글쓴이
난 걍 엄빠는 외식하고 오라고 해 난 편하게 먹고 싶다고ㅠ 근데 방금도 전화하다가 너 오면 나가서 먹어야지~ 이러길래 싸웠어ㅠ 기분 안 좋아서 글도 너무 급하게 쓴 것 같네
9일 전
익인13
배달은 음쓰 버리고 플라스틱 씻어서 버리는게 너무 귀찮음;
9일 전
익인14
부모님은 다같이 좀 밖에서 좋은거 제대로 챙겨먹고 싶으신건데 쓰니는 그냥 다 귀찮고 배만 빨리 채우고 싶은거네
9일 전
익인15
아 고시생이면 이해간다... 공부해야되는데 마음 좀 불편하지ㅠ 왔다갔다 시간도 들고 외출준비도 해야되고..
9일 전
익인17
그냥 딸랑구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짠해서 맛있는 거 멕이고 싶으셨나봐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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