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20분 쯤 지났을 때 애인이 언제 나오냐고 물어봤는데 알바생이 바빠서 실수로 주문누락 했거든 나는 짜증은나지만 그럼 빨리 주세요... 하고 말았는데 애인은 뭔 아빠가 화 참듯이 눈 한참동안 감고 숨 크게 쉬더니 아 시x... 지금까지 기다렸더니 장난해요? 홀 손님은 손님 아닌가? 가만히 서서 뭐해요 가서 빨리 가져오기나 해요 〈〈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정까지 떨어지던데 내가 예민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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