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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진심 뻘인데 우리 닉 좋은거 다 넣은거 너무 ㄱ ㅣ업닼ㅋㅋㅋ15 10.21 18:311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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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좀 이르지만.. 내년12 10.21 16:119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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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드랑 차이는 5일 쉬냐 마냐이긴 한데 09.07 21:26 43 0
>>그래도 우리팀 고점 월즈 우승<< 8 09.07 21:23 82 0
사우디< 이거 어떻게 우승함? 19 09.07 21:21 195 0
. 09.07 21:21 64 1
다들 없어진 틈을 타 5 09.07 21:19 60 0
생각해보니 2 09.07 21:19 47 0
은밀하게 찍은 머리띠유시(똥손이슈 감안하셈) 8 09.07 21:17 98 0
티원도 쑥들도 고생 많았다 7 09.07 21:16 51 0
쑥들에게 노래추천 해줄게10 09.07 21:16 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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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페이틀린 좀 멋있어보였음3 09.07 21:13 1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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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 3시드로 갈수만있다면3 09.07 21:06 136 0
티원아 선발전은 코인 쓰면 안된다…1 09.07 21:03 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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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2캔 마셨는데.. ಥ_ಥ7 09.07 21:01 54 0
난 쑥들 동기화된게 신기해 11 09.07 21:00 102 1
직관쑥 이제 집가면서 독방 들어옴 11 09.07 20:56 9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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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나서 왜 돈을쓰고 싶지14 09.07 20:52 16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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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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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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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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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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