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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27l
내가 멘탈이 많이 약한데 늦은나이에 취직때매 간호와서 간호학과란말이야?
근데 나보고 간호사들 반무당이라면서 기쎄다고 아픈환자보는거 아무나하는거 아니라고 나같은애는 걍 태워지면 집밖에도 못나갈것같으니 애저녁에 접으라더라...ㅋㅋㅋㅋㅋ 하



 
   
익인1
맞말이긴 함..
9일 전
익인1
나 간호사인디 지금까지 첫병원 계속 남은 친구들은 다 기 졸라 쎄
9일 전
글쓴이
ㅜㅜㅜ못버틸듯..나는..
9일 전
익인2
뭔 신경을 써 네가 하고 싶은 길 찾아서 늦은 나이에도 도전한거면 계속 가야지
9일 전
글쓴이
내가 하고싶은일이 아니고 그냥 취직때매온거라서 나도 맘이 힘들다보니 한번 가본건데 저얘기들으니 괜히 마음이쓰이네 ㅋㅋㅋ...
9일 전
익인3
엥 뭔...
9일 전
글쓴이
나를 보더니 막 그런식으로 얘기하면서 너는 절대 못한다 이러더라고 ㅋㅋㅋㅋ....
9일 전
익인4
나 사주 자체가 너무 약해서 사주에 껴있는 살들로 살아가고 있다고 들었는데 간호사 일 잘만 하고 있음 나한테는 피 같은거 보면 오히려 좋다고 그랬어
9일 전
글쓴이
글쿠나...나는 걍 나하고 안맞는곳 왜갔냐더라..버틸수있는뭔가가하나도없대..
9일 전
익인5
대놓고 기 쎄거나 안 그래 보이는데 잘 붙어있는 애들 보면 맑눈광이긴 함...
9일 전
글쓴이
리스펙해 ㅜㅜㅜ
9일 전
익인6
나이팅게일이 옛날에 보급품 안줬다고 망치들고 군창고 털고다닌거보면 간호사들 보통 기센건 아닌거같다는 생각도 들긴함 근데 모든 간호사가 다 기센것도 아니고 너한테 맞는 병원이 있지 않을까? 멘탈은 금속같은거라 계속 단련하면 강해진다고 생각함
9일 전
글쓴이
나도 사실 내가 진짜 맘이 약해서 버틸까싶어서 고민했는데 더 고민해보려고..ㅠㅋㅋ
9일 전
익인7
17학번인데 지금까지 일하는애들보면 다 쎈애들이긴함… 저건 무당 아니어도 간호사 좀만 본 사람들이면 다 할수있는 얘기일듯ㅜ
9일 전
익인9
22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
9일 전
글쓴이
엄청 용한집은 아닌것같긴해ㅜㅜ
9일 전
익인8
사실임 남아있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
9일 전
글쓴이
그래?ㅜㅜ 어휴
9일 전
익인10
멘탈 약하면 간호사 추천 안 함... 난 간호학과 나와서 임상에서 일한 지 좀 됐는데 직접적으로 태우고 이런 건 수도권은 많이 없어졌어 근데 지방 대병은 솔직히 비일비재 하고... 직접적으로 태우는 게 아니더라도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한 스트레스 + 사람들(환자, 같이 일하는 간호사, 의사 및 타 직종) 대하는 일이라 중간에서 간호사가 끼여서 여기저기 많이 치여 난 비추할게 간호사들 분위기 아무리 좋아졌다지만 위계질서 확실하고 환자들도 예민한 사람 많아서 환자들이 하는 말로도 상처받을걸 기 센 사람만 오래 버틸 수 있는 구조야
9일 전
글쓴이
안그래도 내가 그런게 진짜 버틸수잏ㅅ을까싶다ㅠㅠ 늦은나이에 잘못온듯..ㅋㅋ큐
9일 전
익인19
22 지방 학교 나와서 서울에서 일하는 중인데 동기 얘기 들어보면 오히려 지방 대병이 더 태우는 것 같음
9일 전
익인11
현직이고 본문 맞말이긴한데 안그런 애들은 심사실이나 상근직으로 빠져서 잘 살던데
물론 그 상근직 기회가 너한테는 안올 수 있으니까 잘 생각해보고 진로 정하는거 추천해

9일 전
글쓴이
아아...상근으로 빠지는것도있구나
그게된다면 소원이없겠다ㅠ

9일 전
익인12
내가 사주에 백호살이랑 천의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간호사 하라는 소리 많이 들었거든
그때 사주봐주던 분이 인생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내가 네 그랬는데
인생이 대충 정해져있는건 맞는데 그게 정말 잘풀리면 어떤직업 못풀리면 어떤직업 그런식으로 얘기했거든(직업비하일까봐 말안할게)
그러면서 왜 굳이 힘든길 가려고 하냐 사주 왜보냐 편한 길로 가려고 보는거다 니가 원하는거 계속 해봐 니가 노력해도 생각보다 안풀릴걸? 너는 활인업 그런쪽으로 가야 니가 편할거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더라고
근데 우연히 간호대 다니는 친구랑 얘기하다 들었는데 그 친구도, 친구의 친구도 백호살있다는거....백호살이 흔하다면 흔한 살이긴 하지만 소름돋긴 했음

9일 전
글쓴이
와...백호살이뭘까
나는 그런건 없는것같은데 갑술일주라서 사주보면 활인업 종사하라하긴하던데...

9일 전
익인12
근데 엄청 찝찝하고 그러면 난 다른데도 몇군데 가볼거같긴 해
난 저말듣고도 간호사 하기싫어서 딴거하는뎈ㅋㅋㅋ잘 안풀리는거 맞긴해ㅠ남들 점 봐주는것도 활인업이라고 하길래 그래서 사주 배워....본업으로는 안삼고 그냥 취미로....

9일 전
글쓴이
오호..활인업이 근데 다양하다더라 공무원도 활인업에 속한다는식으로 말하고 그렇더라
9일 전
익인12
공무원....? 무슨 직렬인지에 따라 다르겠지?
사회복지직같은거는 활인업 맞는데 나머진 잘 모르겠다
아니면 봉사라도 다녀봐
활인(사람살리는거)이니까 봉사도 개운법 중 하나임

9일 전
글쓴이
12에게
맞아...직업으로삼기싫음 봉사를 열심히 해야되겠어...!

9일 전
익인13
와 쌔다 ㅋㅋㅋㅋ
9일 전
글쓴이
무당이?!
9일 전
익인14
근데 잘은 모르지만 간호학과 나와서 제약회사 들어가서 연구 간호사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그런 쪽으로 진로 잡고 나가도 되지 않을까??
9일 전
글쓴이
그쪽은 갈수있으려나..스읍 ㅜㅜ
9일 전
익인14
당근 할 수 있지 나는 이 루트 되게 좋은 듯 잘은 모르지만 제약회사 연구 간호사 분들 블로그 글 보면 만족하면서 잘 다니시더라구
9일 전
글쓴이
거기갈수만있다면좋겠어ㅠㅠ
9일 전
익인14
할 수 이따 쓴이!!
9일 전
글쓴이
14에게
꼬마오 ㅜㅜ!

9일 전
익인15
일 해보고 생각해 남 말에 휘둘리지말고 대학까지 갔는데 어쩔거야 일단 해보고나서 생각해
9일 전
글쓴이
그니까 좀더일찍오지 그러더라..ㅋㅋ..
그땐최선이라믿었는데 ㅠㅠ

9일 전
익인16
헐 우리집안 간호대 출신 둘도 기 겁나 쎄고 울엄마도 간호대 출신이신데(지금은 퇴직하셔서 무당은 직업 모름) 실제로 무당도 그랬고 평소에도 촉 좋으심ㅋㅋ 그래서 나도 어릴 때부터 속으로 울엄마 신기있는거 아녀..?이랬는데 우연히 알게된 무당이(돈 내고 본거 아님) 엄마보고 기 엄청 쎄고 약간 신기있다 함.....
9일 전
글쓴이
와...대박 신기해.,
9일 전
익인17
근데 무당 이런거랑 상관없이 딱 봐도... 기 어지간히 쎈거 아니면 못할직업은...맞는듯...
9일 전
글쓴이
그래? ㅜㅜ흑
9일 전
익인17
근데 부바부 심하다고 들엇엉 글구 일단 어느정도 경력 쌓고나면 길ㅇ다양하기도 하니까!! 아니다 싶으면 딴 길로 빠지면 되지 그러려고 면허 따는건데!! 여차하면 영어 공부해서 해외 노려볼수도 있고~~ 장점 확실한 직업이기는 한듯 파이팅
9일 전
글쓴이
고마워 파이..팅 흑흑 ㅠㅠㅠㅠㅠ
9일 전
익인18
먼솔 내주변 멘탈 와사삭인 애들 다 맞는 부서가서 일하고 있어
간호사 자체가 기짱쎄가 아니고 기짱쎄만 오래 다닐 수 있는 부서 분위기가 있음

9일 전
글쓴이
다행이다그거는 ㅜㅜㅜ
9일 전
익인20
그럼 의사는 뭐야?? 의사도 기쎄야돼?
9일 전
글쓴이
의사들도 웬만해서는 그렇지 않을까...
9일 전
익인24
독하게 공부해서 의대 졸업하고 의사하는거면 뭐....어차피 또 전공 고르면되고 아니면 동네 의원 차려서 해도되니깐?
9일 전
익인20
하긴 그렇네 인턴레지 안해도 되긴하니까
9일 전
익인24
ㅇㅇ 금수저집안 출신 의사들은 굳이 전문의 안따고 개인의원 차려서 시술하고 간단한 진료보는거 많이 하더라 젤 부럽
9일 전
익인20
나는 응급실에서 일하고 싶거든.. 개힘들겠지
9일 전
익인24
20에게
응급실 맨탈갑들만 모인,,,,,

9일 전
익인21
흠.. 무당말 듣고 접을거면 탈주하는게 나을지도 몇학년인데
9일 전
글쓴이
2학년 ㅜㅜㅜㅜ
9일 전
익인21
흠... 간호사 말곤 할거 있음??
9일 전
글쓴이
사실없어서슬프지ㅋㅋ..고졸이야ㅜㅜ
9일 전
익인21
그럼 그냥 해야지 뭐.. ㅜ.ㅜ 병동 힘들면 np가
9일 전
글쓴이
21에게
그래야겠어 그냥 작은 로컬 요양가야하나..

9일 전
익인21
글쓴이에게
작은 로컬 요양은 월 200 주는 곳도 있긴함.. 일단 경기권 np나 중증도 낮은병원 가보고 거기도 힘들면 요양가...

9일 전
글쓴이
21에게
그래..야겠어 흑 ㅠㅠ

9일 전
익인22
혹시 청량리?? 나도 전직 간호사인무당한테 점봤었는디
9일 전
글쓴이
놉 나는 지방이야ㅜㅜㅜㅜ
9일 전
익인23
혹시 나이가 어떻게 돼? 나도 늦게라도 간호학과 가고 싶어서 고민하는 중인데 알려줄 수 있을까?
9일 전
글쓴이
나 20대 극후반..ㅎ
9일 전
익인23
글쿠나 나랑 비슷하네… 만약에 내가 쓰니라면 난 그냥 해볼 거 같아 일단 난 간호학과 학생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병원 나와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또 면허 있으면 아무리 작은 곳이라도 어디든 취업할 수 있잖아 계속 밀고갈 것 같아 난 한 번 쯤은 병원에서 일 해보고 싶기도 해서 또 좋은 환경에서 일하게 될 수도 있잖아 안 해보면 모르는 것 같아 그러니까 너무 겁먹지 말자…!!
9일 전
글쓴이
응응 익인이도 생각있음 꼭 도전했음 좋겠어 나는 그냥 취직하나만본거지만 익인이는 뜻이있는것같아보여서!
9일 전
익인25
아님 피부과나 성형외과 이런쪽으로 빠지는건 어때..? 대병보다는 그래도 일이나 태움이 심하진 않을텐데
9일 전
글쓴이
그쪽이 입원실이.있는곳인가?? 완전히 의원은 또 간호사 안뽑을것같아서ㅜㅜ
9일 전
익인25
내동생 4년제 간호학과 나와서 대병에서ㅜ일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성형외과로 갔는데 일의 강도는 만족하더라! 그대신 돈은…ㅠㅠ
내동생도 멘탈은 쎈편이라 저 일이 잘맞나바

9일 전
글쓴이
오홍.....그렇구나 난 진짜 약하긴한데 고려해봐야겠응 고마오
9일 전
익인25
아직 젊잖어 병원이 아니더라도 다른쪽도 많으니까 고민해봐!
9일 전
글쓴이
25에게
응응 고마워~~~

9일 전
익인27
글쓴이에게
공고보면 강남쪽 성형외과 입원병동이나 수술방으로 간호사 뽑드라 물론 조무사도 따로 뽑고

8일 전
익인26
걍 해 간호사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보다 취업 때문에 온 사람들 많어 당연히 첨엔 힘들어 적응하면 ㄱㅊ아 나도 다른 일도 해보고 간호 일도 해봤는데 다른 직업도 기 쎄야 할 수 있는 것 같움 쓰니 목표가 대병이야?
9일 전
글쓴이
나아는..대병목표아니었는데 학교다니다보니 돈,복지때매..가고는싶더라 흑흑
9일 전
익인26
하면 돼 간호사 이직과 재취업이 쉬운 편이잖아 힘들면 다른 병원 가고 중간중간 좀 쉬어도 돼 일단 해봐
9일 전
익인27
나 2년차 간호사인데 나 천사 소리듣는데.. 안좋게말하면 만만..? 요즘 착하면 바보라고 하잖아ㅋㅎ 2년밖에 안되어서 그런가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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