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엔 20대 후반이면 세후 400 턱턱 벌고 자차 끌고 내가 사고 싶은 건 고민 좀 덜하고 살고 부모님한테 용돈 턱턱 드리고 명절에 동생한테 용돈도 척척 줄 수 있을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현실은 자차 없고 세후 250정도 겨우 올려놓고 부모님한테 아직도 받는 게 더 많고 동생한테 용돈 줘봤자 10만원 20만원 겨우 주네
딱히 지금도 못산다거나 실패했다고 생각은 전혀 안 하는데 그냥 예전 일기들 구경하다보니 간극이 심하긴 해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