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올리오 만들다가 황천길 갈뻔…

레시피 안보고 내마음대로 올리브유 팬에 듬뿍 넣고 마늘 튀기고 중불에 익힌 면 넣었더니 진짜 그 유툽 쇼츠에나오는 주방팬에 불나는것처럼 불이 확났어..

순간 너무 놀래서 악! 이러면서 팬 바로 싱크대에 던지니까 바로 꺼졌는데 너무 놀래서 멍때리다가 다시 만들어서 먹었다..ㅋㅋ

바본가봐ㅠㅠ 진짜 생각없이 만들다가 뻔했네 

순간 여기 다 불 타는거 아니야? 하능 생각 싹들더라…

혼내죠…

[익인1]

헉 다친대는 없니ㅠ

[글쓴이]

웅 다행이도 얼굴 안 갖다 대서 바로 피했는데 조상신이 도왔다…순간 불 엄청 크고 뜨거웠너ㅠㅠㅠㅠ너무 놀랬는데 잘먹고 있댜

[익인2]

물 안 끼얹어서 다행이다

[글쓴이]

그건 알고 있어서 다행이긴한데 순간 너무 벙쪄서 어떻게 해야하지 싶다가 그냥 싱크대에 던졌어 너무 무서웠다 진짜

[익인3]

왜 그랫을까 나도 그렇게 하는데?..

[글쓴이]

온도가 너무 높았나봐 물기도 좀 있는 상태였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