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던애가 공시 계속 떨어지고, 공부 못하던 애가 한번에 붙고 이런건 왜그런걸까..

7급 이런것도 아니고 걍 똑같은 지방직 9급인데..

[익인1]

사람마다 공부가 딱 손에 붙는 시기가 있는듯..

[익인2]

간절함?
공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9급 꼭 붙어야지 싶은데
공부 잘했던 사람은 눈 낮춰서 공부하는 느낌이라 간절함이 덜함

[익인2]

내가 9급이 되다니!! vs 내가 9급이 되다니..

[익인3]

윗댓말이 맞는게 수능이나 공시같이 재능보다 노력이 좀 더 중요한 시험에선 심리나 환경적인 요인도 진짜 중요해서.. 속사정이 어떨지 모르지

[익인4]

후자는 학창시절엔 목적의식 없어서 공부 안하다가 생계가 걸리니까 하게 되어서??

[익인5]

걍 운도 작용하고 시험이 안맞는거 일수도 있어 나도 공시 계속 떨어져서 포기하고 공겹으로 돌렸는데 공기업은 1년 공부하고 바로 합격했거든 본인한테 맞는 시험유형이 있는듯

[익인6]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머리가 안좋은게 아니야…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는
딱 하나임 공부시간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