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할 때 내가 넘 예민한건가?

ㅈㄱㄴ임 나랑 매니저랑 단둘이 일함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실수할때있잖아

근데 좋게 말할거를 꼭 짜증내면서 말함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 때  그랬을 때는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싶었었어

근데 지금은 한 5개웡 됐는데 진짜 은근히 뭐라 그래

왜케 말귀를 못알아먹냐고 하기도 하고 되게 그냥 짜증내면서 말함 ㅜ 그래샤 더 위축되고 그랴.. 마음은 알겠는데 가끔 좀 버거울 때가 있어..

혹시 나만 이러나 어린 생각인가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느꼈대 이 문제로 나간사람도 있었대 소수지만..

근데 또 자기 기분좋을 때는 잘해줘.... 그래사 더 헷갈리구 애매해 ㅠ

[익인1]

걍 기분파인듯? 옆에있는 사람이 힘든 성격

[글쓴이]

그렇군... 하 짘짜 가끔 기분 안좋은 날 이러면 개빡쳐 나도 사람인지라 ㅋㅋ

[익인2]

와 나 전 알바 할 때 딱 이런 사람 있었어 맨날 그만둘까 했었는데 그사람 그만두고 나 거기서 2년 더 함 ㅋㅋㅋㅋ

[글쓴이]

헐 ㅜㅜ.. 근데 이 사람은 안그만둘걸 사장빽으로 하는거라... 하 개짜증나 진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