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살았는데 남편이라는 인간이 생활비도 불규칙하게 주고 돈가지고 갑질하듯이 굴고 인격모독적 발언도 막 해서 집에 있기 싫고 스스로 돈벌고 싶어하시거든ㅠㅠ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시는데 주방일이나 설거지 뭐 이런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는데 그건 하다가 몸만 상할꺼 같아서....ㅠㅠ 혹시 뭐 없을까?ㅠㅠ 맘같아선 내가 돈 많이 벌어서 그냥 엄마랑 둘이 살고 싶은데 나도 아직 당장은 능력이 없다ㅠㅠ 그리고 엄마 스스로도 밖에서 일하고 싶어하셔서.... 엄청 많은 벌이는 아니어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