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끼리 술먹고 잠깐 졸고 있는데
한명이 달려들어서 여자애한테 그러고 있는걸 봤대
근데 말하는 눈빛이 약간..
진귀한 구경 했다는 듯이 얘기해서 당황스러움
어 알았어 얘기해도 계속 몇달동안 그얘기하고
자기가 그걸 본걸 자랑?같이 말해
그 동기는 사건 언급도 안하고 피해다닌다는데
저걸 말하고 다니길래
안친한 애냐고 물어보니까 친한 애였대.;
틈만 나면 성폭행 본 얘기 꺼내면서
자기한테 도움을 달라고 해서 자기가 도움을 줬다,
자기는 그런거 처음봤다
이런 얘기해서 당황스러움
저기서 어떤 점이 이걸 말하고 다니는 애한테
자랑스러운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