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친구가 결혼하는데 축의금

축의금 나도 내야할까? 우리도 내년에 결혼하고 그분도 우리 결혼하는거 알아 그분이 결혼을 도시에서 하는건 아니고 지방에서 하는데 남친은 한 10정도 생각하는거 같고(엄청 친한 친구는 아님)나도 내일 청첩장 같이 받으러 가는데 남친이 생각보다 많이 안내서 나도 가면 밥 값이라도 내야 할 것 같기도 해서… 남친 친구가 결혼준비중에 임신해서 내일 청첩장 받으러 가서 주려고 애기 옷이랑 용품 사뒀어 고민이네

[익인1]

쓰니는 안 내도 되는데 둘이가서 10은 넘 적음

[익인2]

15정도

[익인3]

22 애기용품 환불하고 그돈으로 축의내는게 머리안아플듯

[글쓴이]

그래서 나라도 조금이라도 내야하나 싶어서 ㅠㅠ 그분이 내년에 내 결혼식 조금 전에 출산예정이라 그분은 어차피 우리 결혼식 못올꺼 같거든…

[익인1]

무조건 합쳐서 내는게 나음

[글쓴이]

그러려나 나는 남친이 적어도 20은 할 줄 알았는데 10한다길래 근데 합쳐서 내 지분이 있는지 그분은 모르잖아…

[글쓴이]

원래는 남친따로 내라고 하고 나는 10하려고 했거든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나도 몇번 본적 있어서

[익인1]

남친한테 둘이가는데 10은 적다고 말 해야지

[글쓴이]

1에게
지금 생각해보니까 얘가 나도 같이가니까 더 내야한다는걸 생각못한건가 싶기도 하네 아까 친하면 10인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 그게 맥스인줄알았다고 그러던데

[글쓴이]

글쓴이에게
나도 같이 가니까 더 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걍 내가 돈 줘서 보태서 내는것도 나는 좀..ㅠ 내 돈도 들어기는데 그분은 모르는거니까 내가 어차피 내야한다면 원래 축의는 오고 가는거니까 나 할때도 돌아오면 좋겠는 마음도 있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