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이랑 베란다랑 바로 연결되어있는 빌라라서
지이인짜 드물게 베란다 틈새 통해서 밖바퀴들이 들어오거든? (ㄹㅇ 날아들어오는거 잡은적도 있음)
집바퀴는 안 살고 진짜 일년에 한번정도 밖바퀴만 유입되는 편인데
방금 싱크대 3단 서랍 중 젤 윗서랍 문 열었다가 측면으로 뭔가 검은게 살짝 움직이는 게 보여서 소리지르고 도망쳤단 말임
정신차리고 약가져와서 싹 치긴했는데 아씨 이게 내 착각인지 진짜 바선생인지 모르겠다ㅠㅠㅠㅠ
저 서랍에 보통 봉지 모아두거든? 그래서 검은색 봉지들 짱 많은데 그것들이 끝에서 움직인 게 그렇게 보였던 건지
아님 ㄹㅇ 측면에 뭔가가 있었던 건지 하ㅠ ㅠㅠㅠㅠㅠㅠ 맥스포겔 몇년전에 사둔 거 있는데 이거라도 일단 짜두는 게 좋을까...
개심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