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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막상 만나면 친절한데 갑자기 초면에 나이부터 시작해서 별거 다 캐물어보고 어딘가 모르게 무례해지기 시작함 (막상 현지인들한텐 안 그럼 미국에 사는 찐한국인들한테만 그러는게 더 화남) 


그리고 자기가 미국 경험 더 많은거 어필하면서 여기 미국은 어떻고 미국인들은 이런거 안 좋아하고 이러면서 조언인 척 오지랖을 부리기 시작함


차라리 한국어 못하는 척, 교포인 척 하면 함부로 안 대하는 거 같음



 
익인2
맞아ㅋㅋㅋㅋ 그래서 일부로 한국말 못하는 척 함
9일 전
익인2
어차피 어릴때 미국와서 영어도 완벽하니까 그냥 한국어 못하는척 하면 쉬움
9일 전
익인4
와 나 한번 그랬다가 미국에서 편하게 살아서 좋겠다고 한국이 얼마나 힘든데~ 이소리듣고 욕나오려는거 진짜 입막음ㅋㅋㅋㅋㅋ...
9일 전
익인3
그 나솔에서 본 거 같은데 한국계 미국인 남출이 미국 한인사회는 사고가 90년대에 멈춰있다고 했던거
9일 전
익인2
완전. 진짜 80~90년대 그 시대에 딱 멈춰있음. 그나마 좀 젊은 세대는 괜찮은데 부모님 세대에 80~90 시절에 미국 온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딱 그때임.
9일 전
익인5
ㅋㅋㅋㅋ맞아 딱 저래. 워낙 사기꾼들많아서 의심할수밖에없어서 캐시는건지 그냥 오지랖 호구조사인지 몰겟음
9일 전
익인6
나 서비스직인데 외국인 상대 많이 하고 손님들이 우리한테 물어보고 구매할수 밖에 없는 특수성이 있어서 진상이 진짜 없는데 1년에 두번 엄청난 진상들이 있거든 전부 검은 머리 외국인들임 특히 한국인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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