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견에서 재무팀 경력 7년이라 이런 제의를 했나본데
아무리 친하고 잘맞는 친구라도 고용관계가 되는 것이 껄끄럽고
중견에서 우정 하나만 보고 조그만 스타트업 가는 것도 커리어 망가지는거고
그런데 워낙 친한 친구라 거절하기 맘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