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도 T고 나도 T야
애인이 말투도 무뚝뚝하고 얘기하고 중요한거나
관심있는거 아니면 잘 기억도 못해
그리고 이야기하다보면 전 애인 이야기도 하게되는데
그러려니 했단말이야
근데 오늘은 애인이 이야기 잘 안들어주는 것도 서운하고
내가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에 정색하며 전애인이랑 그 행동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하면서 진짜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하지말라고
하니까 더 서운하고 눈물날 것 같더라.
일단 싫어하는 행동에 대해서 사과는 했는데.....
그 후로 나는 애인 눈도 안마주치고 텐션도 떨어지고
다른 분위기였어....
휴
이제 달달은 끝인가?
콩깍지 벗겨지는 시기가 온건지...
진짜 너무 서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