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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여기 올리는건지 모르겠네 아니면 말해줘

20대 중후반이고 모쏠이거든 솔직히
인기는 많은 편이고 고백도 여러번 받아봤는데
그냥 그닥 연애가 목마르지 않고 크게 끌리던 사람도 없고 해서 자기계발하고 내 상황이 여유로울때 만나자 주의야
근데 연애 끊임없이 하는 친구가 자꾸 나한테
연애좀하라면서 순진하고아무것도 모르고 그러면
남자들 능구렁이라라서 다 알고 갖고 논다면서
또 연애적공감능력이떨어진다면서 막 뭐라뭐라하는데,,
솔직히 얘보면 사람 보는 눈은 내가 더 있는것같고
난 굳이 친구 한테 뭐 바보순진이런 단어 쓰면서
남의 인생 가치관에 대해 막 신경 안쓸것같거든
처음 몇번은 걱정해준다 생각했는데
조언이랍시고 막말 퍼부으니까 
내가 왜그런말 들어야사나싶고 ,, 이친구가 
점점 싫어지려해 내가 속좁은걸까


 
익인1
아무 남자 만나서 상처 받고 더럽힐라고 만드는 거 같은데 그 친구 멀리 해
9일 전
글쓴이
..진짜 나한테 아무나 맘없어도 경험이라고 만나보래 어이가 없었음ㅠ
찐친으로 생각했는데 기분이 안좋다..

9일 전
익인1
비슷한 결 가진 다른 친구들 만나 진짜 진심이야
9일 전
글쓴이
응 안그래도 ,, 좀 멀어져야겠다
생각했어 나 깎아내리는 소리 많이 하는거 보고 나한테 좋은 사람은 아니구나 싶더라

9일 전
익인1
겪으면 오히려 정병 생기고 기억은 오래 가고 안없어져
9일 전
익인2
친구가 남자한테 많이 데였나보네 둥이가 사람 보는 눈 더 나은거같다고 하는거보면 ㅋㅋ 얼른 남자한테 데이길 바라는건지 뭔지 걍 신경꺼 자기나 잘하지 왜 부추겨 괜히
9일 전
글쓴이
전연애에서 남친 바람피고 끝났긴 했어..
진짜 남이 연애를 하던말던 뭔상관인지ㅠ
뭐라 따지려 했는데 그냥 조용히 멀리해야겠다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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