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출신인데 서울 사는 익들 이거 공감하지 않음?

난 학교가 서울이라 올라온 케이스인데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못햐도 경기도에라도 살아야겠단 생각듦

지방도 지방마다 다르겠지만 광역시나 천안 청주 창원같이 큰 지방말고 그냥 중소도시인 케이스!

지방에서 나고 자랐는데 서울오니까 진짜 학군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음 ㅠㅠ 지방에선 공부 잘 하는 축이었는데 올라오니까 그냥 개구리였고 고향에서는 나나 친구들이나 부모님께서 고졸이신 분들 많으셔서 시사나 경제 얘기 이런거 잘 안듣고 자랐는데 서울오니까 애들 다 이미 청약에 부동산에 주식에 빠삭하고 또 혼자 올라오니까 돈은 돈대로 깨짐.. 나중에 결혼하면 꼭 서울은 못 살더라도 수도권은 살아야겠음을 느꼈다....

[익인1]

지방어디야?

[글쓴이]

강원충청에 있는 작은 도시야!

[익인1]

오디????

[글쓴이]

왜 자세하게 알려고 해 ㅎㅎ

[익인1]

궁금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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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맞아 안정적인 삶 추구하는거... 난 고향 좋긴한데 진짜 자기계발하는 사람 비율이 다른거같음

[익인3]

나는 부산 학군지 살았는데도 서울 오니까 무조건 올라와야한다는 생각 바로 생김

[익인4]

난 대구 살았는데도 어렸을 때부터 서울 살았으면 경험의 폭이 다르겠구나 생각 들두라…

[익인5]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말 공감… ㅎㅎ 물론 나만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음 그래서 서울 첨 올라왔을 때 넘 힘들었어… 배운 것도 많지만

[익인6]

서울 사는것도 스펙이라는게 맞아 특히 취업할때 면접보러다닐때 선택의 폭이 넓어지더라 그래도 서울에서 살면서 학원에 치이면서 살지않아서 다행이다싶고 지방인문계라 이정도 성적 받을수 있었던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