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당일만 가긴하는데 일단 내가 취준생이라 가족들만나서 취직 얘기 듣기가 싫어 ㅠㅠ 살도 쪄있어서 만나면 살 얘기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고 장녀라서 더 ㅠ 스트레스 받아 근데 내 동생이 고3이라 이번에 안 간대 친척동생들도 전부 고3이라 안 가고 이모 가족분들도 추석엔 안 오고 나중에 오는데 그때는 우리가족도 할머니랑 다같이 모이기로 함.. 엄마가 취준때믄에 바쁘면 따라오지 않아도 ㄱㅊ다고 하셨거든..? 그냥 나도 가지말까? ㅠㅠ 사실 취준때문에 바쁜건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