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언니가 그 언니한테 전화해서 오늘 가져오라고 했는데 그 언니 엄청 멀리 있어서 못가져 온다길래 그러면 내가 오늘만 그 언니 유니폼 입고 다음 알바때 돌려받으면 되는거냐 물어봤지.
근데 또 시간대가 안 맞는 거야. 우리가 지점이 두 군데라 내가 그냥 가지러 오겠다고 해도 약간 귀찮은지 직원 언니한테 싫다고 한 것 같아. 그래서 결국 담주 토요일에 옷 바꾸기로 했다,,, 난 그 동안 근무 두 번이나 더 있는데…
나 그거 한 번만 입은 깨끗한 옷인데… 그 언니꺼는 더럽고… 빨면 되지만 그 언니는 내 이름이 적혀 있는데도 가져가고 바로 안 가져다주고… 옷 빨고 준다는데 빨면 줄어들 것 같은데ㅜ 유니폼 하나밖에 없는데 넘무 속상.. 이미 말 다 끝난거라 다시 얘기하기도 그렇구… ㅜ 걍 다음부턴 유니폼 가지고 다녀야겠다.. 속상하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