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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대딩때부터 솔직히 대시는 많이 받아왔는데
어차피 결혼할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진도나가는게 싫고
그냥 때 되면 결혼 상대나 바로 찾자 싶어서 연애 안했어
생각보다 나같은 사람들도 종종 있더라

이제 슬슬 20대 중후반이고
괜찮은 사람 만나서 결혼할 준비도 됐는데
순박한 남자(음침×, 음흉×) 어디 가면 많을까?
성당같은델 가야 하나..?
찾기 비교적 어렵긴 할것 같아서 관리 잘 되고 내 또래 정도로 확실히 인식될 정도면 나이는 그다지 안볼거야

자기 조건 괜찮지만 나처럼 결혼 직진하려는 익 여기도 나말고 또 있어?



 
익인1
보통 주변에서 인증된 남자 소개시켜주는 루트로 많이 만나는듯
1개월 전
글쓴이
부모님, 친척 루트로 끼리끼리..?
1개월 전
익인2
일단 아무나 지인을 많이 만들엉 그러면 결혼적령기쯤에 서로서로 소개시켜줌
1개월 전
익인4
교회 성당이 대체로 괜찮은듯
근데 쓰니가 종교 없으면 결혼하기가 빡셀듯 보통 애인도 같은 종교 갖고 같이 다니길 바라서

1개월 전
익인5
친구나 지인은 모르겠고 가족에서 다리 놔주는 경우가 찐일때가 많긴 해 사람 잘 못믿어서 아무나 못 만나보겠으면 가장 검증된 루트일듯
1개월 전
익인6
어떻게 만나든 100%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을거야
어느정도 좀 내려놓고 만나길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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