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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l

나는 무슨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였고 최근에 새로 이사를 했는데 바다 앞에 위치한 높은 층의 집이었어 내 방은 바다랑 마주 보고 있는 쪽이었고 작은 테라스도 있었어 그리 좋은 집은 아니었고 테라스도 허름했어 그래도 가족끼리 화목한 모습으로 그 테라스를 이렇게 저렇게 손을 보곤 했어

어느 날 마을 축제같은걸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하게 생긴 여우? 들이 나타나서 사람들은 일제히 한 방향으로 도망을 가

가다보니까 또 다른 맹수같은 생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해 그래서 사람들은 경사진 아파트 단지 겉 하단에 바위나 풀떼기로 이루어진 곳처럼 높은곳으로 기어 오르기 기작해 나도 열심히 살려고 뛰고 있었고 단지 안쪽으로 가려 했으나


단지 안의 아래쪽은 온통 검은 안개에 잠식했고 까만 손들과 이상하게 불쾌한 사람의 얼굴들이 그 안개에 둥둥 떠다니고 있어 그 안을 볼 수 없는 안개 속에는 드문드문 작은 빨간 불빛들이 터지고 있어


나는 다시 뒤돌아 내 집쪽으로 뛰어가 꿈속에서의 그 당시 내 방이 너무나도 아련하게 연출이 돼ㅋㅋㅋㅋ


여튼 그리운 내 방으로 돌아와 테라스로 나가서는 테라스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거기서 만난 몇몇 생존자들과 더 위층으로 올라가

창이 있는 엘리베이터 였는데

아래에(아직 이상한 안개가 드리우지 않았어) 정말 커어어어ㅓㅓ어다란 물체가 떨어져 있었고(동물인지 비행물체인지 기억 안 남) 여러명의 여자들이 그 물체 위에 올라 서 있는 여자를 포위하고 총을 겨누고 있었어

올라 서 있는 여자들은 열심히 맞대응을 하고 있고 포위하는 여잘에게 지지 않았어


엘리베이터로 다시 내 시선은 돌아오고 꿈 깨버림ㅠㅠㅠㅠ.... 분명 꿈에서도 와 이건 진짜 영화같은 스토리에 영화같은 카메라 워크라면서 감탄하고 완결까지 스포 당한 뒤에 다시 돌아와 그 시점을 감상하고 있던거였는데 잘 기억이 안 나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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