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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볼려고 의식해서 보는게 아니라 친구들이 말해줘서 알았음
뭐부터 고쳐야할지 감도 안오네ㅠ
뭔가 음식메뉴나 약속장소 정할때 말못하고 눈치보고 이런 종류는 아니거든
어제 친구한테 들었는데 내가 되게 사소한 부분에도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말 자주해서 많이 친한사이인데도 엄청 조심스러워한다고 느껴진대
그리고 눈을 잘 못마주친다고..(근데 이건 한 친구뿐만 아니라 다른친구들한테 몇년 전부터 들었던 이야기야)
다들 웃으면서 귀여워하는식으로 이야기하긴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좀 고쳐야할거같거든
왜 대화할때 눈 똑바로 쳐다보는 사람이 호감이라는 말도 있잖아
뭐부터 고쳐야할깝....
외모나 학벌 같은부분에 자신감없고 이런 상태도 전혀 아닌데 왜이런지 모르겠음 ㅠ
참고로 지금 20대중반이고 20살때까지만해도 안이랬던거같아서 스스로도 고민인거..야ㅠㅜㅠ
하나씩 고칠수 있는 방법 알면 공유해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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