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9l
남이 하지 않은 얘기를 자기 맘대로 짐작함
내가 아침에 잠깐 몸이 안 좋았는데
점심 시간 되니까 아프니까 밥 못 먹지? 뜬금없이 이러더라
아니 어디가 아픈지 얘기도 안 했는데
내가 점심을 못 먹는지 지가 왜 정하지ㅋㅋㅋ
그래서 웬만하면 걔랑 얘기할 때 대화 초반에 사실을 못 박아두고 들어감

그리고 한 10초 얘기히고 내가 이 얘기를 왜 꺼냈는지 왜 몰라? 이럼
그럼 처음부터 말을 대놓고 하든가
뜬금없는 얘기 꺼내서 듣는 입장에서는
근데 이 얘기는 왜 하는 거지? 생각하면서 듣고 잇는데ㅋㅋㅋ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학벌무새임
근데 어느 학교 나왔는지는 말 안 하고
보통 명문대 나오면 얘기를 아예 안 하거나 대놓고 학교 이름 말하지

대화할 때 사람이 너무 쓸데없이 눈치 본다고는 느꼈는데
아프니까 밥 못 먹지에 넘 빡쳐서 주말에 생각해보니까 전형적인 자존감 낮은 사람 대화법이구나 알았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난 라라핑 나왔는데 익들은 무슨핑이야?687 09.16 12:2577608 3
일상나 지브리 하쿠, 하울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안돼 342 09.16 12:4744313 5
이성 사랑방/이별여자 32살에 4000만원이면 많이 모은거야 적게 모은거야...? 264 09.16 15:2549646 0
KIA/OnAir ❤️동강아지 긴장하지말고 부담갖지말고 너의 공을 던져줘💛 9/16 .. 3706 09.16 13:0434083 0
야구/장터두산 끝내기 치면 요아정..171 09.16 17:4118226 1
사주 공망 있잖아 0:41 19 0
얼굴 예쁜게 도대체 왜부럽지..?25 0:41 426 0
나르시스트 엄마랑 지밖에 모르는 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음 0:41 20 0
원래 내성적이고 조용하면 관심을 많이 받나??7 0:41 252 0
우리오빠 진짜 착하고ㅈ다정하고 다좋은데 얼굴이 느끼하게 생겨서 0:41 23 0
아니 익들아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 0:41 10 0
익들은 남친이랑 전화 얼마나 자주해? 2 0:41 30 0
히키에서 벗어날려해도 벗어나기 힘든이유7 0:41 93 0
무의식적으로 이상한 생각 든적 있어? 0:41 29 0
이성 사랑방/ 하도 까여서 자신감 박살났어ㅠ 0:41 51 0
스벅 디카페인 뭐가 맛있어??? 0:40 14 0
직장 다니는데 인티나 커뮤 하는 사람들 신기해4 0:40 54 0
이성 사랑방 ISTP는 감정을 숨기는 편이야?8 0:40 173 0
은둔애서 벗어나는법좀 가르쳐줘3 0:40 27 0
이성 사랑방 엄마들중에 아들이 장가가면 며느리가 아들 뺏어갔다고 생각하는 사람 은근 많아?5 0:40 80 0
이성 사랑방 사람한테 정 떼는거 어떻게 해?14 0:40 86 0
이마필러 부작용 흔해? 0:40 9 0
마루는 강쥐 준호우리(주스우리) 좋아하면 오늘자 유료분 꼭 볼 것 0:40 20 0
얘들앙 나 오늘 생일이야!!!!2 0:39 14 0
며느리랑 시어머니 이거 한번 봐줘 (긴글주의)13 0:39 104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전체 인기글 l 안내
9/17 5:38 ~ 9/17 5: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