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장기연애하다가 전애인이 바람났었어
나랑 생활반경 같아서 서로 스며들었는데
나 여자로 인식하고 긴장하거든? 다른 사람들도 나한테 말해준것도 있고, 말 많은데 둘이 있으면 엄청 뚝딱대도 말도 내가 걸어주면 얼굴 빨개지고..둘이 약속 잡아서 밥먹은적 한번 있는데 그것도 내가 말함
나한테 흘리는 말 떠보는말 하는거 짜증나서 내가 못알아들은 척 다른말하고 철벽 치는 말 했는데 그대로 밀려나버렸어..
내가 또 다가가야해? 친구들은 그런 비겁한 사람 버리라고 하는데 내가 너무 좋아하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