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결혼식 갈래??

청첩장 받았는데 항공권을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그러면 시간, 돈 다 고민이 돼서..

친하긴 한데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사이고..

서울 사람이고, 직장이 제주도인 친구야ㅠ

[익인1]

뱅기값안주면 축의만.

[익인2]

걍 축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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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만

[익인4]

고민되면 축의만. 찐으로 가야할사이면 고민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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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리고 숙소랑 뱅기값 안 주는데 갈 이유가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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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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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뱅기값 하나도 안주고 오라는건 좀

[익인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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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익인8]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친하면 가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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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익인11]

ㄴㄴ

[익인12]

돈만 보내도 친구도 이해할듯

[익인13]

일부러 예쁜 예식때문이 아니고 직장을 거기 다니고 있고 지금 거기 살고있는데 친하다면 금요일 저녁에 가서 겸사 놀다올 듯
근데 뱅기값 안 주네? 생각 드는 순간 축의만 해도 되는 사이라고 봐

[익인14]

초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제주도 바람이나 쐬러갈까~하고 결혼식은 곁들여서 다녀올거 같음 ㅋㅋㅋㅋㅋ 제주도 가고 싶더 ..

[익인15]

찐친이여도 갈까말까인데 1년에 한번 볼까말까면 그냥 축의만

[익인16]

ㄴㄴ 축의만 할래

[익인17]

안감

[익인18]

찐친 아니면 안갈듯….이건 친구도 이해해주겠지 뭐…

[익인19]

ㄴㄴ

[익인20]

ㄴㄴ 진짜 오길 바라면 초대한쪽에서 항공권이나호텔 잡아줘야 예의임

[익인21]

그거 개 비매너임. 제주도 사람은 제주도 결혼식 하면 육지 사람들 숙소값 뱅기값 다 대줌. 개 욕먹을듯

[익인22]

최소한 뱅기값 주는건 기본 아니냐 그것도 안준다는건 육지사람들 걍 오지 말란 뜻인듯

[익인24]

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