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생리통 심하긴했는데 오늘 유독 심했거든
아침에 화장실가는데 배가 너무 아프다가 몸 차가워지고 옷이 다 젖을정도로 식은땀나면서 몸에 힘도 빠지고 다리도 덜덜 떨면서 쓰러져서 급하게 응급실갓오
근데ㅣ 가기 직전에 엄마가 타이레놀 한알 준거 먹어서 그런건지 응급실가는길에 ㄱㅊ아져서 막상 도착했을땐 멀쩡해져가지고 좀 민망했거든ㅜㅟ (평소에 타이레놀은 생리통에 효과가 없긴햏아)
근데 이게 그냥 단순 생리통때문에 그럴 수있는건지 궁금햐 엄마는 산부인과를 가보자는데 전에 한번 심하게 체했을때도 똑같이 그랬어서 다른 이유가 있는거면 산부인과 말고 다른병원을 가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