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내가 돈밝히는 거야?

친언니가 돈이 없다길래

숙박비 총 50 중 40 내가 냈고

식비는 반씩 부담했고 체험비 17만원 중 10만원

내가 냄.. 나도 학생이라 돈 없는데

근데 아빠가 언니가 이번 여행때문에 돈 많이써서 돈없다니까 언니한테 150 줌

그래서 내가 우리 부족했던 숙박비랑 식비만큼은 나눠쓰는거 어떠냐고 했는데

언니가 이래서 복권 당첨되어도 가족한텐 못말한다고

돈생긴거 알자마자 하이애나같이 바로 달려든다는데

내가 잘못한거야??

[익인1]

아닌 것같은데

[익인2]

…?자매가 같이 가는 여행이면 같이 쓰라고 줘야지 왜 언니한테만 줘? 그리고 언니 적반하장 뭐야; 자긴 받을 거 다 받아놓고 왜 저럼 솔직히 어디 모자라보일 정도임..

[글쓴이]

나는 본가에 살아서ㅠㅜ 그런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