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루를 위해 내가 다이어트하랴 식장잡고 뭐하고 하랴 갈려나간다는 인식이 좀 있고...
그 하루에 돈 몇천을 부을 바엔 그돈으로 남편이랑 길게 해외여행 가거나 집들이 좀 좋게 하고싶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예쁘든 어쩌든 사람들 앞에 서는거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내가 주목받는 것도 싫어....
지금 남친이 결혼이야기 꺼내는데 식 올리지 말자고 말이나 해봐야지ㅎ 근데 그쪽집안이 공무원 집안이라 안될거같음